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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노우라인이 후원하는 로체남벽 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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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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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뉴스] 홍성택 ‘2015 로체 남벽 원정대’ 4보…캠프3까지 진출

스노우라인이 후원하는 로체남벽 원정대| 7일께 8100m 지점에 캠프4 설치…12일부터 정상 공격에 나설 계획



▲ 캠프1~캠프2 수직 암벽 구간을 돌파 중인 홍성택 대장.


홍성택 대장이 이끄는 2015 로체 남벽 원정대(단장 김성대)가 10월 29일(현지시간) 7700m 지점 캠프3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10월 5일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곧바로 등반에 돌입한 원정대는 10월 8일 캠프1을 

구축한 후 20일 만에 10월 25일 캠프2를 건설했다.  


▲ 캠프2로 진행 중인 홍 대장.



캠프1과 캠프2 사이는 무수히 떨어지는 낙석과 눈사태의 위험이 많은 지역이었다. 게다가 무려 1300m 고도차 
때문에 고도감이 만만치 않아 등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힘겨운 구간이었다. 홍 대장은 눈사태와 낙석의 위험을 
피하고자 낮이 아닌 밤에 대부분의 등반을 했다.

캠프1~캠프3는 대부분의 암벽과 빙벽이 수직으로 이뤄져 있어 두 발이 지면에 닿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을 정도로
 어렵고 위험한 구간이었다. 홍 대장은 캠프2에서 캠프3로 가기 위해 4박을 하며 수직 암벽을 뚫고 캠프3까지 
루트를 개척, 고정 로프를 설치한 후 베이스캠프로 하산했다. 지금까지의 등반은 홍 대장이 루트를 개척하고 
고정 로프를 설치하면 셰르파들이 뒤이어 짐을 수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캠프1에서 캠프2로 식량과 장비를 수송하고 있는 셰르파.



로체 남벽 원정대는 앞으로 4일간 베이스캠프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캠프3로 올라가 7일께 해발 8100m 
지점에 캠프4를 설치할 예정이다. 캠프4에서 정상까지는 고도 약 400m 남짓. 예정대로라면 12일부터 정상 
공격에 나서게 된다. 현재 날씨는 비교적 좋은 편이며 요 며칠간 베이스캠프에 눈이 15cm 가량 내렸다. 

한편, 세계 각국 산악인들이 히말라야 도전을 함께 시작했지만 현재 남아있는 팀은 2015 로체 남벽 원정대 
뿐이다. 스위스의 유명 산악인 율리스텍 일행이 눕체 남벽을 등반하러 왔으나 약 6000m까지 오르고 되돌아갔으며,
 2명의 프랑스팀 역시 눕체 남벽 등반 도중 포기하고 돌아갔다. 에베레스트를 등반하기 위해 온 일본 원정대도
 등반을 포기하고 돌아섰다.




▲ 캠프2~캠프3 루트 개척 중인 홍 대장.


▲ 캠프2~캠프3 야간 루트 개척 중 잠시 쉬고 있는 홍 대장.


▲ 6700m 지점 루트 개척 중인 홍 대장.


▲ 캠프 개척 중 빙벽에 매달려 숨을 고르고 있는 홍 대장.


▲ 캠프3 도달 지점에서 홍 대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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