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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노우라인, 2015 마지막 캠핑스쿨 열려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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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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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라인, 2015 마지막 캠핑스쿨 열려

아웃도어 뉴스 │ “캠핑, 생각보다 쉬워요”


▲ 2015년 마지막 스노우라인 캠핑스쿨이 열린 스노우라인 본사 풍경.


스노우라인의 올해 마지막 캠핑스쿨이 열렸다. 지난 11월 21일과 22일 평택 스노우라인의 본사에는 9가족이 모

여 캠핑과 자연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과 텐트와 타프를 비롯한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실제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핑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노우라인의 캠핑스쿨은 올해 처음 시작되어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열릴 예정이다.



▲ 초겨울 캠핑에 도전한 김성은·김태은 씨 가족, 아이들 왼쪽이 형 우재, 오른쪽이 동생 현준이.


올해 시작된 스노우라인의 캠핑스쿨이 벌써 마지막 회를 맞았다. 캠핑스쿨은 지난봄부터 얼마 전인 늦은 가을까

지 성수기를 제외하고 매달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캠핑 초보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

을 중심으로 진행된 캠핑스쿨은 캠핑 입문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보이며 매달 치열한 예약 경쟁이 벌어졌다. 11월 

21일과 22일에 열린 마지막 캠핑스쿨에 참가한 이들은 모두 9가족이었다. 초겨울처럼 쌀쌀한 늦가을에 진행된 

캠핑스쿨을 다녀왔다.



▲ 캠핑스쿨에서 처음 만나 오랜 단짝처럼 친해진 현준이(왼쪽)과 준선이.


“캠핑 초보자들에게 몇 가지 어려운 게 있어요. 타프하고 가스랜턴이 대표적이죠. 실제로 해봤더니 어렵더라가

아니라 ‘타프 치기 되게 어렵더라, 랜턴 심지 가는 거나 불 켜는 게 어렵더라’로 전해만 들었어요. 스노우라인

캠핑스쿨에서 스태프 여러분들이 하시는 걸 보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무척 좋은 기회였어요.” 10살 명선이와 7살

준선이, 아내 이현정 씨와 함께 캠핑스쿨에 참가한 이규환 씨는 ‘타프 공포증’을 이야기했다. 방송이나 잡지에서

는 타프가 멋진 모습으로 나오지만 실제 쳐 본 주변 사람들은 타프를 튼튼하고 팽팽하게 치기가 무척 어렵다고 했

던 모양이다. ‘타프 끝에서 앞으로 한 걸음, 양 옆으로 두 걸음’이라는 ‘비법’을 알았으니 다음에는 타프를 마련해

캠핑을 가보겠다며 웃었다.


▲ 참가자들이 스노우라인의 캠핑 장비들을 지급받아 사이트로 이동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식자재만 준비하면

   된다.

 

▲ 스노우라인 김지성 과장이 참가자들에게 타프 설치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캠핑장 한 켠에서는 캠핑스쿨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이 스노우라인을 지키는 백구 스노우와 놀기도 하고 배드민턴

을 치기도 하고 공놀이를 하기도 했다. 준선이와 단짝처럼 놀고 있던 현준이도 마찬가지, 이 둘은 만난 지 한 시간

도 채 되지 않아 쿵짝이 맞는 친구가 되었다. 현준이는 아빠, 엄마, 형이랑 함께 왔다. “캠핑은 3년 정도 했는데요,

이렇게 리빙쉘처럼 큰 텐트에서 한 적은 없어요. 10월 초였나? 설악산 C지구에서 캠핑하는데 엄청 추웠거든요.

 친구 따라 간 난지캠핑장에서 캠핑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추운 캠핑이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캠핑을 정리할까 했

는데 리빙쉘 텐트를 체험할 수 있어서 왔습니다. 우재랑 현준이가 캠핑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요.”

▲ 스노우라인의 아이콘과 같은 아웃도어 압력밥솥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는 김동길 주임.

 

▲ 참가자들이 가스랜턴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평택에 산다는 김성한·김태은 부부는 작은 텐트만 가지고 다니다가 스노우라인 캠핑스쿨에 참가하면서 리빙쉘형

 텐트를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했다. 겨울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을 테니까. 이들 역시 타프 설치에 대한 두려움이

 약간 있었는데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타프 설치 교육이 끝나고 실제로 타

프를 쳐보는 시간에 김성한 씨는 펙의 위치를 잡고 폴을 세우며 타프를 설치하고 있었다. 이렇게 6차에 걸친 스노

우라인 캠핑스쿨은 막을 내렸다. 애초에 시작할 때 캠핑스쿨은 캠핑 입문자에게 올바른 장비사용법을 익히도록

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도모한다는 걸 목표로 삼았다. 한 해 교육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이 목표는 얼마

나 이뤄졌을까?


▲ 이규환·이현정 씨는 타프 교육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준선(오른쪽)이와 명선이도 캠핑을 무척
좋아한다고.

“많이 배우는 것보다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캠핑에 꼭 필요한 장비들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안전
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장비를 쓸 줄 알게 되었다거나 장비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이 있죠. 물론 이런 교육은 장기적으로 진행되어야 캠핑 문화 전반에 걸친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
해요. 그래도 5년 이상은 가야 하지 않을까요? 내년에는 일단 규모와 횟수를 유지하되 프로그램을 좀더 엄격하게
 진행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캠핑스쿨을 총괄진행하는 이도주 부장은 캠핑스쿨 역시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이
기 때문에 정시에 시작하고 교육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캠핑스쿨이
2~3년 정도 진행된 다음에는 캠핑스쿨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캠핑 페스티발도 한번쯤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노우라인의 캠핑스쿨 시즌 2인 2016년 캠핑스쿨은 내년 3월부터 시작된다.

 

 ▲ 캠핑스쿨에 참가한 꼬마친구들이 스노우라인의 명물 스노우와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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