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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어붙은 길도 두렵지 않다…아이젠 뜯어보기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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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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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길도 두렵지 않다…아이젠 뜯어보기

스노우라인 체인젠…라이트, 프로, 시티 모델 등 다양



겨울산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발에 차는 쇠발톱을 아이젠으로 불렀는데, 언젠가부터 체인젠이라 부르기 시작

했다. 체인젠은 스노우라인이 개발한 제품의 이름이다. 제품의 이름이 보통명사처럼 쓰이는 경우다. 그만큼 체인

젠은 일반화되었고, 그 중 2/3 이상은 스노우라인이 만들어낸다. 체인젠으로 알려졌지만 라이트와 프로 두 개의

모델이 있고, 일상에서 쓸 수 있는 시티 모델도 있다.


▲ 눈길 얼음길에서는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몸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쉬이 지친다. 체인젠은 쇠발톱을 달아

이를 방지하면서도 높은 피크 방식에서 벗어나 발의 피로도를 줄인다.


겨울산이나 빙벽등반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에 채우는 쇠발톱을 아이젠eisen 혹은 크램폰crampon이라고

한다. 아이젠은 독일어고 크램폰은 영어다. 일반적으로 당일 산행에 쓰이는 아이젠은 4~6개의 쇠발톱을 등산화

바닥 중앙에 오도록 하여 고무밴드로 발등을 감는 방식이었다. 쉽게 달고 뺄 수 있는 데다 무게마저 가벼워 겨울산

행의 필수품이었다. 단점도 많았다. 발톱이 발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생기는 구조적인 문제였다. 우선 힘을 많이

받는 앞부분과 뒷부분에는 스파이크가 없어 여전히 미끄러질 우려가 있고, 눈이 없는 곳에서는 자갈을 밟은 것처

럼 불편했다. 밴드가 주는 압박 역시 발 중앙에 집중되어 오래 걸으면 발등이 아팠다. 무엇보다 수분이 많은 눈이


뭉치면(스노우볼) 스파이크가 눈 속으로 숨어 눈이나 얼음을 제대로 찍을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 신을 때는 신발의 앞을 먼저 끼운다. 밴드는 고무와 플라스틱 중간 재질은 엘라스토머로 신축성이 좋고 영하

60도에서도 탄력이 유지된다.


체인젠은 기존의 아이젠을 혁신적으로 바꾸었다. 초기 모델은 자동차 체인처럼 체인만 있었지만 현재 모델에는

톱이 달렸다. 발톱의 수도 10개 이상이고, 발톱의 위치가 발바닥 전반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체인과 더불

피크의 높이, 수량, 배열 등으로 스노우볼 현상을 막는다. 덕분에 앞꿈치든 뒷꿈치든 발의 일부분만 딛어도 제동력

을 확보할 수 있고, 눈이 없는 곳을 걸어도 예전의 불편함은 거의 사라졌다. 밴드 역시 발등을 감는 대신 신발을 둘

러쌓는 구조이기 때문에 부위가 넓어진 만큼 압박의 정도는 약해졌다. 더구나 갑피보다는 훨씬 단단한 아웃솔이

지지하기 때문에 발에 전해지는 밴드의 압박감은 거의 없다.



오리지널은 스노우라인 체인젠 프로다. 국내 최초로 유럽의 TUV 인증을 받았다. 당일 산행에 맞게 무게를 줄인


모델이 체인젠 라이트. 무게가 30% 정도 가벼워졌다. 도심에서라면 체인젠 시티가 제격. 겉으로 티도 잘 나지

고 무게도 엄청 가볍지만 당신을 미끄러지게 놔두지 않는다. 겨울이면 수많은 체인젠이 등장하지만 오리지널은

스노우라인이다. 유럽에서 TUV와 CE를 획득한 제품이다. 연간 40만 개 이상을 생산해 국내 30개 업체에 납품하고

해외 25개국에 수출하는 퀄리티다. 아쉬움은 별로 없지만 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도 있다. 기업부설연구소에는

체인젠 연구개발팀이 따로 있으니.


▲ 왼쪽부터 체인젠 시티, 체인젠 라이트, 체인젠 프로 모델이다. 발톱의 두께가 다르다. 시티는 1.2mm,

라이트는 1.8mm, 프로는 2.0mm, 발톱의 깊이도 다르다.



▲ 산행을 마친 후에는 깨끗한 물에 흙이나 오염물질 등을 씻어낸 후에 잘 말려야 한다.

체인젠 관리는 이것이 전부다.


▲ 케이스에 넣은 상태. 왼쪽부터 시티, 라이트, 프로 모델이다.
무게는 시티가 85g, 라이트 287g, 프로가 394g. 크기는 프로가 성인 손바닥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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